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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00만 대도시 대비 행정조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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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08. 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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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업소 7개과 15팀 신설
정원 2441명, 130명 늘어
용인시문화복지행정타운 전경
경기 용인시가 100만 대도시 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구조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과 함께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용인시는 1사업소 7개과 15팀을 신설하고 정원을 130명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과 인사를 오는 16일자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원은 현재 2311명에서 2441명으로 늘어난다. 공무원 1인 당 주민 수가 422명에서 이번 증원으로 401명으로 줄어든다.

이번 조직개편 기본방향은 행정의 효율성 및 도시경쟁력 제고, 행정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뒀다. 민선 6기 후반기 시정의 전략적 추진을 위해 젊은 인재 발탁 및 적재적소 배치를 원칙으로 했다. 특히 정찬민 시장이 직원들과 소통한 ‘용인愛톡톡’과 인사제도개선위원회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

조직개편은 깨끗한 하수관리로 하수의 재이용을 촉진·지원하는 등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상하수도사업소를 상수도사업소와 하수도사업소로 분리해 1사업소를 신설했다. 신설된 과는 시민소통담당관, 자치협력과, 관광과, 장애인복지과, 축산과, 하수재생과, 처인구 건축허가2과 등 7개과다.

시민소통담당관은 민선 6기 시정철학인 ‘사람들의 용인’을 실현한다. 시정의 주요 갈등과 위기를 조정하고 시민들의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자치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치협력과를,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 및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광과를 신설했다.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장애인복지과를, 말 산업 특구 지정에 따른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산과를 신설했다.

신설된 팀은 자치교류팀, 태교도시팀, 동물보호·말산업육성팀, 관광산업팀, 감염병관리팀 등 총 15개이다. 특히 3개구 보건소에 신설한 감염병관리팀은 최근 늘고 있는 신종 전염병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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