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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비장애 청소년의 공감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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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6. 08. 17. 12:14

청소년수련관캠프
경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11일 1박2일간 공주유스호스텔에서 장애청소년 18명, 비장애청소년 43명과 함께 ‘공감 우리두리 하나’ 캠프를 진행 하였다고 17일 밝혔다.

‘공감 우리 두리 하나’는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청소년을 1:2 또는 1:3로 짝궁이 되어 1박 2일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자연스럽게 친구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단체 활동을 진행한 후, 유스호스텔 내에 있는 수영장을 이용한 수중올림픽, 자유물놀이로 진행하였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레크리에이션를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장애청소년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자 하였다. 둘째 날에는 모둠 별로 다양한 미션활동을 진행하여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해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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