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을 비롯한 서방 언론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진짜 이런 단정은 과하지 않다고 해야 한다. 우선 올해 말부터 내후년 말까지 점진적으로 인수할 총 24대의 러시아제 최첨단 전투기인 수호이(Su)-35의 존재가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현재 운영 중인 최신예 전투기인 젠(殲)-20과 젠-31 등과 함께 전력화될 경우 극강의 공군력을 자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수호이-35에 최첨단 터보엔진인 AL-117이 탑재돼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상황은 더욱 심상치 않게 된다. 중국이 빠른 시일 내에 관련 기술을 확보, 더욱 전력을 극대화하게 된다는 전망이 충분히 가능해진다.
해군력의 경우는 미래가 밝은 경우에 속한다. 제2 항공모함이 연내에 완공돼 실전배치를 앞두고 있을 뿐 아니라 제3 항모 역시 현재 건조 중에 있다. 최종적으로는 10여 년 내에 핵항모 2척을 포함한 6척을 추가 배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금은 차이가 많이 나나 조만간 미국도 바짝 위협할 수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일본 기자들이 중국 당국의 허가도 없이 건조 중인 제2 항모에 접근, 추방을 무릅 쓴 밀착 취재의 모험을 한 것은 다 이유가 있다고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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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다. 중국은 군사용으로 즉시 전용 가능한 우주, 항공 분야의 실력도 상당한 수준에 와 있다. 러시아가 내색하지는 않아도 속으로 깜짝 놀랄 정도라면 어느 수준인지 잘 알 수 있지 않나 싶다. 조만간 미국을 바짝 뒤쫓는 수준에까지 이르를 것이라는 사실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미국에 대적할 극강의 군사 슈퍼 파워 중국의 존재는 이제 거의 현실이 되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