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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서 가장 책임감 있는 기업 7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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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6. 11. 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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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회봉사 활동 높이 평가받아
현대자동차그룹이 2002년 중국 진출 이후 지난 14년 동안 꾸준히 펼친 공익 사업을 인정받아 가장 책임감 있는 중국 내 기업에 7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함께 선정된 중국석유, 중국공상은행 등의 현지 기업과 폴크스바겐, 코카콜라, 암웨이 등의 외국계 업체들 18개 중 7년 연속 선정된 경우가 거의 없는 사실에 비춰보면 확실한 쾌거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에서 가장 책임감 있는 기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 최근 네이멍구 사막화 방지 사업에 참여한 직원들의 모습이 이런 쾌거가 이유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제공=현대자동차 베이징 법인.
현대자동차그룹 베이징 관계자의 24일 전언에 따르면 이 상은 국무원의 중앙 부처들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질량총국 등이 후원하고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가 주최하는 ‘중국 기업사회책임 국제포럼’에서 시상하는 것으로 중국 내 모든 기업들이 단 한 번만이라고 받고 싶어 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상당한 권위를 자랑한다. 이는 기업의 사회책임 이행과 사회공헌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중국 기업사회책임 국제포럼’의 개최 장소가 중국의 국빈관인 댜오위타이(釣魚臺)라는 사실에서도 잘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왕수복 현대차그룹(중국)유한공사 총경리는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에 진출한 이후부터 늘 사회공헌을 생각해왔다. 여러 활동도 많이 하고 있다. 이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면서 7년 연속 영광을 누린 것이 다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현대차그룹은 최근에도 베이징현대의 허베이(河北)성 창저우(滄州) 신공장 가동을 통해 중국 정부의 징진지(京津冀·베이징과 톈진·허베이의 약칭) 개발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또 창저우 공장 인근의 농촌 아동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활동시설을 만들어 기부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한 점 역시 높이 평가받기도 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월 말 발표된 중국 사회과학원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연구센터의 기업사회책임발전지수 평가에서도 최초로 중국 자동차기업 1위에 오른 바 있다. 당시 도요타, 폴크스바겐 등 중국 내에서 현대자동차와 경쟁하는 다른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하나 같이 낮은 점수를 받아 더욱 이 평가는 주목을 받았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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