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출신의 중화권 스타인 저우제룬(周杰倫·37)의 부인이자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쿤링(昆凌·23)이 고작 23세의 나이에 둘째를 가졌다는 소문에 휩싸이고 있다. 심지어 일부 언론은 그녀가 임신의 징후가 명백한 구토를 두 차례나 했다면서 내년에는 20대 중반도 되기 전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될 것이 확실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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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제룬과 쿤링. 올해 태어난 딸을 안고 있다. 둘째 임신설이 대두하고 있으나 본인들은 부인하고 있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중국의 유력지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쿤링은 최근 공공장소에서 속이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그러다 두번이나 구토를 했다는 것이 주변의 전언이다. 일반인들이 볼 때는 임신의 징후가 분명하다고 봐도 좋다. 이런 광경을 요즘 팬들이 놓칠 까닭이 없다. 바로 SNS를 통해 대중에 널리 알렸다. 대만 언론 역시 사실 확인 없이 바로 받아 썼다.
바로 이 때문에 2일까지만 해도 그녀가 올해 출산을 하고서도 다시 임신을 했다는 소문이 거의 기정사실처럼 돌았다. 저우는 지인들로부터 축하인사까지 받을 정도였다. 쿤링은 이처럼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가자 바로 몸이 좋지 않아 한약을 먹었는데 부작용이 있었다고 해명에 나섰다. 둘째 임신이 절대 아니라는 말을 다시 한번 덧붙이기도 했다.
현재 그녀의 주장은 일부에서는 받아들여지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호사가들은 여전히 그녀의 둘째 임신설을 굽히지 않는다. 더 분명한 증거를 조만간 내놓겠다는 주장도 잊지 않고 있다. 참 할 일도 없다는 싶은 생각이 없지 않으나 대만에서는 저우와 그녀가 워낙 유명한 커플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해의 소지는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