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원조 여신 왕쭈셴(王祖賢·49)이 캐나다에 남자 친구가 있다는 소문이 다시 파다하게 퍼지고 있다. 잊힐만 하면 나도는 고질적인 소문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정작 본인과 가족들은 절대로 아니라면서 부인하고 있다. 분위기로 봐서는 소문이 소문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기는 하나 향후 의외의 결과가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을 듯하다.
왕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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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열린 아버지 장례식에 참석한 왕쭈셴. 불교 수행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제공=신랑.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전날 위암으로 숨진 유명 농구 선수 출신 아버지 왕야오황(王耀煌)의 장례식에 참석하면서 오랜만에 언론에 모습을 보였다. 당연히 과거 손가락에 끼고 있던 반지가 남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이냐는 등의 사생활 관련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단호하게 부인했다. “내 감정은 전생에 이미 다 소진했다.”라는 말을 남기면서였다. 동시에 그녀는 다시는 연예계에 복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대해서는 그녀의 둘째 오빠 역시 “돌아가신 아버지가 그 아이에 대해서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라는 말로 남자 친구가 있다는 소문을 에둘러 부인했다. 이어 다시 질문을 받자 “나도 잘 모른다. 궁금하면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라.”라면서 대답을 피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조만간 지난 10년 이상 머물던 캐나다로 돌아갈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불교에 깊이 빠져 있는 만큼 향후 생활은 경건한 수행과 무관하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