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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의 뒷이야기] 위독설 할리우드 스타 이연걸 진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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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6. 12. 1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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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분명 정상은 아닌 듯
최근 53세의 나이에 70대 노인이 돼버리면서 위독설까지 불거진 중국 출신의 할리우드 스타 리롄제(李蓮杰)의 상태에 대한 진실게임이 벌어져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언론과 팬들은 그의 갑작스런 조락(凋落)을 안타까워하고 있으나 주변 측근들은 위독설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 무엇이 진실인지 헷갈리게 만들고 있는 것. 이에 따라 그가 직접 자신의 상태를 밝혀야 할 필요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리롄제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인 리롄제. 아무래도 정상은 아닌 듯하다./제공=런민르바오(人民日報).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그는 이틀 전 충격적인 모습이 언론에 보도돼 그야말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바 있다. 하기야 전혀 의외인 쭈글쭈글한 얼굴과 반백의 머리가 화려한 스타의 이미지만 생각해온 팬들을 놀라게 한 것은 너무나 당연할 수밖에 없었다. 더구나 그는 “이제 죽음이 임박했다.”면서 마치 중병을 앓은 사람처럼 발언을 해 더욱 충격을 던진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주변 측근과 지인들은 이런 보도를 부인하고 있다. “평소와 달리 머리 염색과 화장을 신경을 써서 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소 초췌해 보일 뿐 아프지는 않다.”라는 주장도 했다. 한마디로 다소 나이가 들어보이기는 하나 중병설, 위독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얘기가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여러 정황을 보면 중병설과 위독설은 크게 오버한 것 같지는 않다. 우선 안구가 돌출돼 있는 것은 그가 진짜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또 오랫동안 아팠던 허리 때문에 복용한 약의 부작용도 상당한 듯 보인다. 불교 신자인 만큼 “이제 죽음이 임박했다.”라는 말도 했을 가능성 역시 없지 않다. 그가 당장 잘못될 것 같지는 않으나 정상이 아니라는 판단은 그리 무리하지 않다는 얘기가 아닌가 싶다. 아무려나 진실게임이 시작된 만큼 그의 보다 정확한 상태는 조만간 알려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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