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거품이 꺼질 것이냐의 여부를 두고 중국에서는 논쟁이 많이 벌어지기도 한다. 꺼질 경우 전체 경제가 감당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정부가 의식적으로 떠받치기 때문에 거품이 지속될 것이라는 말이 있는가 하면 그래도 언제인가는 꺼질 것이라는 주장도 없지 않다. 최근까지는 꺼지기는 하겠으나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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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난 30여 년 가까운 세월 동안 집단지도 체제 하에서 움직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달라졌다. 시 총서기 겸 주석이 거의 황제와 진배없는 위치에 올라섰다. 이런 시 총서기 겸 주석이 부동산 거품에 대한 경고를 했다면 향후의 시나리오는 분명하다. 정책을 집행하는 실무진에서 부동산 가격 안정, 거품의 연착륙을 시도할 것이라고 봐야 한다. 벌써 향후 정책의 방향에 대한 말도 나오고 있다. 미리 예측해 보면 우선 부동산 투기용 대출이 엄격히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동시에 주택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대도시에 대해서는 토지 공급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의 부동산은 불패의 신화를 자랑한다고 해도 좋다. 뛰어난 이재 능력이 없어도 몰빵을 한 탓에 떼돈을 번 횡재 케이스도 전국적으로 비일비재했다. 이 때문에 많은 중국인들은 피눈물을 흘려야 했다. 시 총서기 겸 주석의 경고가 효과를 발휘할 경우 적어도 앞으로는 이런 비극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보인다. 더불어 부동산 불패 신화 역시 한풀 꺾일 수밖에 없다고 해야 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