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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문가 12인의 차이나 리포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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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6. 12. 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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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험 생생
대륙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현지에서 경험한 12인의 전문가가 생생하게 전하는 중국 안내서인 ‘차이나 리포트’가 최근 출간됐다. 도서출판 한숲에서 나온 이 책은 저자들 모두가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각 분야의 최전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국 전문가들이다. 그런 만큼 내용도 무척이나 알차다. 리포트라는 이름을 붙일 만하다고 감히 단언해도 좋을 듯하다. 특히 ‘신창타이(新常態·뉴 노멀) 시대’에 중국이 어떤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지를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고찰한 내용들은 단연 탁견들이라고 할 수 있다.

차이나리포트
차이나 리포트의 표지. 12인의 중국 전문가들이 집필했다./제공=도서출판 한숲.
이 책은 송승엽 전 광운대학교 초빙교수가 총론, 이규형 전 중국 대사와 최춘흠 전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정치 분야를 집필했다. 또 경제 분야는 박범홍 전 주중 외환은행 베이징 지점장을 비롯해 김영진 신구대 교수, 한동훈 가톨릭대 교수, 서봉교 동덕여대 교수, 이동구 IT기업 대표 등이 나름의 필력을 뽐내면서 책임을 졌다.

사회 분야 역시 빠질 수가 없다. 이종환 전 동아일보 베이징 특파원, 현 월드코리안 대표가 소개를 하고 있다. 이외에 문화 분야는 유주열 한일협력위원회 사무총장, 박경자 전통경관보전연구원 원장, 윤규식 IT기업 대표 등이 필자로 참가했다.

이 책은 중국의 미래, 경제, 한중 관계 등 굵직한 주제뿐만 아니라 중국에 가서 생활하려고 하는 독자를 비롯해 공부하거나 여행할 독자들에게도 유익한 내용들이 많이 들어 있다. 또 중국에서 사업을 구상 중인 독자들이나 현지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읽어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듯하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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