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연예계의 여신 중 한 명으로 불리는 판빙빙(范氷氷·36)이 송중기 코스프레를 했다는 소문이 그녀의 팬들을 중심으로 갑자기 퍼지고 있다. 그녀가 ‘태양의 후예’를 보고 송중기의 군복 입은 모습을 흉내냈다는 것. 실제로 공식 연인인 리천(李晨·39)이 자신의 SNS에 올린 그녀의 사진을 보면 그럴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도 들 것 같다. 진짜 군복에 무장까지 한 모습을 하고 있다.
판빙빙
0
판빙빙의 군복 차림. 대학 때의 모습이다./제공=리천 웨이보(微博).
중국의 유력 인터넷 사이트인 신랑(新浪)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이 사진은 그러나 태양의 후예가 한참 인기를 얻던 지난해 찍은 사진은 아니다. 판빙빙이 대학 시절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하는 군사 훈련에서 찍은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리천이 대신 코스프레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바로 이 때문에 소문도 꺼지지 않고 계속 퍼져나가고 있다.
사실 태양의 후예의 인기를 생각해보면 그럴 수도 있다. 안젤라베이비를 비롯한 수많은 스타들이 작년에 송중기 코스프레를 했던 것이 사실이니 말이다. 여기에 송중기의 근황이 최근에도 여러 중국 언론에 계속 오르내리는 사실까지 상기하면 더욱 그렇다고 해도 좋다. 1일 그가 연기대상을 받았다는 보도 등이 대표적이지 않을까 싶다.
아무려나 판빙빙과 리천은 올해에는 어떻게든 관계를 더 증진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별설이 퍼져나가는 등의 횡액을 피하기 어렵게 된다. 하지만 연초 리천이 자신의 SNS에 연인의 사진을 올린 사실을 볼 경우 미래는 희망적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