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 나이를 먹는다. 하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괜히 여신이 아닌 것이다. 한때 중화권은 말할 것도 없고 한국의 팬들까지 휘어잡았던 왕쭈셴(王祖賢·50)이 바로 이런 케이스의 여신이 아닌가 보인다. 중년 고개를 훨씬 넘었는데도 클래스나 포스는 그야말로 진짜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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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쭈셴의 최근 모습./제공=왕쭈셴 SNS.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올해 50대로 접어들었다. 일찍 결혼을 하고 출산을 했다면 할머니가 돼도 괜찮을 나이라고 해도 좋다. 과거의 미모 역시 추억에서나 더듬을 수 있을 터였다. 하지만 간간이 언론에 모습을 그녀는 전혀 그렇지 않은 듯하다. 여전히 20대 아이돌과 다름없는 미모를 숨기지 못한다고 단언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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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쭈셴이 자신의 SNS에 올린 하의실종 패션./제공=왕쭈셴 SNS.
이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장소는 그녀의 SNS로 춘제(春節·구정)를 맞아 팬들에게 보내는 인사에서 엄청난 포스가 느껴지는 사진들을 공개한 것. 더구나 그녀는 이 사진들에서 50대의 나이가 무색하게 하의실종 모습도 팬들에게 선보였다. 문제는 그 모습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웠다는 사실이 아닌가 싶다.
그녀는 지난 연말 아버지를 잃었다. 이때 언론에 포착돼 연예계 복귀에 대한 팬들의 희망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현재 분위기로 봐서는 복귀는 없을 듯하다. 결혼 역시 말만 요란하지 정작 결실은 맺고 있지 않다. 하의실종 패션을 소화할 정도로 아직 여러 면에서 경쟁력은 충분하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