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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근 고양 삼송·지축·향동지구서 올해 4300여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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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7. 02. 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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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 3차 아이파크 조감도
‘삼송 3차 아이파크’ 투시도/제공=더피알
올해 고양 삼송·지축·향동지구에서 4300여가구의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8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에 인접한 고양 삼송·지축·향동지구 7곳에서 올해 4317가구가 분양 될 예정이다. 지구별 공급물량은 △삼송지구(3곳, 838가구) △향동지구(1곳, 978가구) △지축지구(3곳, 2501가구) 등이다.

수도권 인근지역으로 최근 분양열기를 타고 삼송지구 내 아파트 가격도 많이 올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삼송동 아파트 매매값은 지난해 3.3㎡당 1683만원으로 2013년(1190만원)보다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같은 기간 고양시 전체가 908만원에서 1035만원으로 오른 것에 비하면 상승 폭이 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구 내 최고가 아파트는 ‘삼송 2차 아이파크(2015년 9월 입주)’로 지난해 10월 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향동지구 내 분양 아파트도 인기리에 분양됐다. 작년 6월 이곳 첫 분양 아파트인 ‘향동 리슈빌’은 계약 시작 일주일 만에 주인을 모두 찾았으며, 뒤이어 7월 공급된 ‘고양향동 호반베르디움’도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뒤 단기간에 계약을 끝냈다. 특히 이곳 주변에는 올해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2호점 등이 개관할 예정이다.

삼송지구에는 2월 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아이앤콘스가 M3블록에 ‘삼송 3차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162가구로 선보이며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걸어서 3분 거리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주변 경관이 좋고 창릉천을 따라 근린공원도 조성돼 있다. 한양파인 골프장도 인접해 전망도 우수하다. 전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및 4베이(Bay)로 꾸며진다. 이어 상반기 중에는 동원개발이 M2블록에서 ‘삼송 2차 동원로얄듀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312가구다. M4블록에서는 현대비에스앤씨가 364가구를 내놓을 계획이다.

지축지구 내 첫 아파트는 6월경 첫 선을 보인다. 대우건설은 B4블록에서 전용면적 60~84㎡, 852가구 규모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반도건설도 같은 달 B3블록에서 ‘고양지축지구 반도유보라(가칭)’를 공급 일정을 잡고 있다. 전용면적 60~85㎡, 549가구다.

중흥건설은 향동지구 내 막바지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A2블록에서 6월 전용면적 59㎡ 소형으로만 구성된 978가구 아파트를 내놓을 계획이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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