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연예계에서도 뜨기 위해서라면 성형을 마다하지 않는다. 하지만 80회를 했다면 많이 심했다고 해야 한다. 중독이라고 봐도 괜찮다. 설마 할지 모르나 진짜 이런 배우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대만의 C급 배우 구제(43)로 20세 때부터 20여 년 동안 완전히 생체실험하듯 성형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1년에 대략 4번 정도 했다고 보면 된다.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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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동안 80회의 성형을 감행한 대만의 배우 구제. 최근 결혼에도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제공=신랑.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하지만 엄청난 돈과 시간을 투자한 성형을 통해 경쟁력 있는 얼굴과 몸을 만들었어도 결국 뜨지 못했다. 아마도 연기력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닐까 보인다. 그럼에도 소득은 없지 않았다. 80회에 이르는 성형을 했다는 사실이 소문이 나 결국 유명해지기는 했으니까 말이다. 또 이 유명세를 통해 대만의 내의 대왕으로 불리는 준재벌 우(吳) 모씨와 5년 전 결혼도 할 수 있었다.
불행히도 이 결혼 역시 좋지 않게 막을 내렸다. 지나해 9월 합의 이혼한 것으로 확인된 것. 현재 그녀가 위자료로 얼마를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그에 관계 없이 다시 연예계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나는 한 달 수입으로 15만 대만달러(561만 원) 밖에 벌지 못한다. 일반인이 볼 때는 적지 않을지 모르나 나에게는 터무니 없는 돈이다. 일을 가져야 한다.”면서 다시 한번 뜨기 위한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그녀가 다시 뜨기 위해 앞으로도 성형을 할지는 모른다. 하지만 이미 전례도 있기 때문에 성공하기는 어렵다고 해야 한다. 나이 때문에 경쟁력은 더욱 없다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