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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연구원 ‘3D 프린팅 건설기술’ 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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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7. 02. 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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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의 연구단에서 개발 예정인 3D 프린팅 대표기술 개념도/제공=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KICT)은 ‘3D 프린팅 건설기술’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KICT 3D 프린팅 건설 연구단(이하 연구단)은 작년 11월 국토교통부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가로·세로 10m, 높이 3m의 소형건축물 및 비정형부재 대상 3D 프린팅 설계·재료·장비개발기술’ 과제에 착수했다.

연구단은 3D 프린팅 건설 원천기술 확보와 기술 실용화를 통한 신시장 창출 및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향후 5년 내에 소형건축물(100m2)기준 골조 공기 60% 단축을 위한 장비·재료·설계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KICT 연구단에서는 국내 3D 프린팅 건축기술을 해외 수준으로 빠르게 따라잡기 위해 중국, 네덜란드 등이 보유중인 기존 ‘실내 모듈형 출력방식’을 조속히 국산화할 예정이며, 국외에서도 초기 연구단계인 ‘실외 일체형 출력방식’은 5년 내에 개발을 완료해 관련 기술을 선도할 예정이다.

기존의 3D 프린팅 건설기술은 공장에서 모듈형으로 제작해서 실외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누수·강도 및 단열 등에 취약한 데 비해, KICT 연구단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이 추진되는 신기술은 현장에서 일체형으로 시공하는 차세대 기술로써 해외에서도 연구가 갓 시작된 분야이다.

2020년까지 130억이 투입될 예정인 이번 사업에는 1차적으로 콘크리트 수직 골조물 개발 완료를 목표로 연구가 진행되며, 개발이 완료되는 2021년 이후에는 기계·전기·배관 등의 설비분야의 세부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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