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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6일 자경위 열고 신한카드 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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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7. 03. 0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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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사장에 임영진 신한금융 부사장 유력
김형진 신한금융 부사장은 신한금융투자 사장 유력
신한금융지주가 오는 6일 신한카드 등 자회사 사장 인사를 단행한다.

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6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신한카드와 신한금융투자, 자산운용 등 7개 사장 인사를 내정한다.

신한카드 사장 후보로는 신한금융의 임영진 부사장과 김형진 부사장이 거론된다.

금융권은 임 부사장이 신한카드 사장으로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부사장은 신한금융투자 사장에 내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임 부사장은 1960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6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임 부사장은 2013년부터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같은해 신한은행 부행장, 2015년에는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을 함께 맡았다. 부행장 시절 자산관리(WM), 인사 등을 두루 경험했으며 현재는 시너지추진, 경영지원 분야 등을 담당하고 있다

2015년 신한은행 부행장 시절 고(故) 서진원 행장이 와병으로 은행장 자리를 맡지 못하게 되자 행장 직무대행을 맡아 은행을 무난하게 이끌었던 경험이 있다.

김 부사장은 1958년생으로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2009년 신한은행 부행장이 된 이후 2010년에는 계열사인 신한데이타시스템 사장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는 신한금융 부사장을 맡고 있다. 전략기획과 글로벌전략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략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 내정자와 신임 신한카드 사장 내정자는 오는 7일 각각 이취임식을 갖고 바로 업무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위 행장과 신임 카드 사장은 주주총회를 통과해야 각각 행장과 사장으로 결정된다. 이들 모두 신한금융의 100% 자회사여서 주총은 형식적 절차에 불과하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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