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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한중 관계 시련 맞았지만, 우호증진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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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7. 03. 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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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우호협회장 3번째 연임
20170310 한중우호협회 회장 연임
10일 한중우호협회 회장에 연임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총회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제공=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한중우호협회 총회’에서 4년 임기의 한중우호협회 회장을 연임했다. 이번 연임은 2005년 협회장 취임 이후 3번째로, 박 회장은 2020년까지 한중우호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박 회장은 총회에서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다시 선임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현재 한중 관계가 커다란 시련을 맞고 있으나, 양 국간의 관계 개선 및 우호 증진에 한중우호협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중국의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 원자바오 전 총리, 시진핑 국가주석, 리커창 총리, 리 위안차오 국가 부주석, 왕이 외교부장, 리샤오린 인민대외우호협회장, 왕젠저우 중한우호협회장 등 중국 주요 인사들을 만나 왔다.

1982년 설립된 한중우호협회는 한중일 캠퍼스 하모니 대회,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국 고등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 등 청소년 및 대학생들의 교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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