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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의 뒷이야기] 죽다 살아난 유덕화 투병 끝,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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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7. 03. 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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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일만에 퇴원해
지난 1월 중순 태국에서 광고 촬영 중 낙마해 중상을 입고 투병생활을 해온 홍콩 4대 천왕 출신의 톱스타 류더화(劉德華·56)가 마침내 퇴원의 꿈을 이뤘다. 무려 53일 만에 귀가도 하게 됐다. 이런 사실은 그가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퇴원 소식을 직접 알리면서 외부에 전해졌다.

류더화
지리한 병원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 류더화./제공=팬 대상의 류더화 공식 홈페이지.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날 “어제 종일 검사를 받았죠. 검사 검사 결과도 나왔어요. 의사로부터 ‘집에 가도 된다.’는 말도 들었어요.”라는 글을 통해 퇴원을 했다는 사실을 팬들에게 분명히 알렸다. 이어 “저는 골반과 척추, 근육 등 부상의 부위를 천천히 잘 치료하고 있어요. 전부 좋아질 겁니다”라는 내용으로 가족들에게 보내는 글도 잊지 않았다. 또 취재진들에게도 “저와 저희 가족들은 모든 취재진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내게 쉴 수 있게 시간을 주고 응원하고 지켜봐 준 것을 안다. 다 느꼈다.”면서 감사 인사를 보냈다.

그는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남겨주신 댓글 하나하나 다 보고 있다. 곧 혼자 일어나겠다. 아파 보니 가족이 최고의 명약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면서 회복에 대한 강한 의지도 다졌다.

그는 당초 완전 회복까지는 아무리 빨라도 6개월을 요양해야 한다는 진찰을 받은 바 있다. 올 하반기에 연예계에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던 것도 다 이 때문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상태나 그의 의지를 보면 복귀는 조금 더 빨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 죽어간다는 얘기까지 들었던 처음에 비하면 거의 기적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의 말대로 최고의 명약인 가족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여겨진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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