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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해운대세무서 내달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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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3. 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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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애세무서
내달 3일 개청될 해운대세무서 청사./제공=부산국세청
1999년 수영세무서로 통폐합됐던 해운대세무서가 지역에 더 나은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 분리해 새로 개청한다.

12일 부산지방국체청에 따르면 해운대세무서 개청준비단은 해운대구 달맞이길 62번길 38 씨랜드 4~5층에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다음 달 3일 개청식을 갖는다.

해운대구는 센텀시티·마린시티 지역의 인구가 크게 늘었고 향후 LCT, 제2센텀시티 등의 개발로 세정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내 세무서 신설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었다.

1997년 12월 해운대 좌동 청사에 자리 잡았던 해운대세무서는 금융위기 당시인 1999년 9월 남부산세무서와 함께 수영세무서로 통·폐합됐다.

하지만 수영세무서의 관할 구역(해운대구, 남구, 수영구)이 너무 넓고 관할인구(89만명)가 부산시내 세무서 평균인원에 비해 너무 많아 그 동안 질 높은 납세서비스 제공이 어려웠다.

특히 해운대지역 납세자들이 원거리에 소재하는 수영세무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한편 1997년에 준공된 해운대세무서 구 청사는 건물이 협소해 불가피하게 임차청사에서 개청하게 됐다.

개청준비단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구청사 부지에 자체청사를 신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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