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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강은 1998년에 27억원의 사업비로 제1수중보를 만들고, 2004년에는 100억원을 들여 가곡동과 상남면 예림을 가로지르는 제2수중보가 설치됐다.
하지만 수중보 물막이 공사로 인해 물의 흐름이 변하면서 퇴적층(뻘)이 쌓여 환경변화에 의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가라앉았던 미세부유물이 떠올라 흙탕물이 되면서 2015년 밀양강 수영대회가 폐지됐고, 여름이면 날파리들로 시내 상가 지역이 몸살을 앓고 있으며, 악취로 인한 민원발생도 늘어나고 있다
황 의원은 “오랫동안 퇴적된 밀양강 바닥의 뻘을 준설해 오염된 토사를 걷어내고, 수중보의 물을 주기적으로 개방하는 등 밀양강의 생태환경 및 수질에 대한 문제점을 깊이 인식해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