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보다는 감독으로 더 유명한 중화권 스타 쉬징레이(43)가 3년여 전 불거졌던 엑소 전 멤버 우이판(吳亦凡·27·크리스)과의 관계를 다시 한번 부인했다. 자신은 이미 남자친구가 있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아이를 낳을 생각까지 하고 있다면서 소문이 완전히 터무니 없는 것이라고 일축한 것. 그러나 그녀는 결혼은 아직 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를테면 비혼의 결혼생활을 즐기겠다는 생각이 아닌가 보인다.
쉬징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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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징레이와 우이판. 열애설이 날 만한 포즈라고 해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14일 보도에 의하면 그녀는 최근 한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 이런 입장을 밝혔다. 물론 우이판과의 관계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모두 들으라는 듯 대만 출신의 연예인인 황리싱(黃立行·43)이라는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입에 올렸다. 크리스와의 관계를 에둘러 부인했다고 볼 수 있다.
그녀는 또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자신이 난자를 냉동한 것에 대해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고도 언급, 황과의 관계가 굳건하다는 입장도 거듭 강조했다. 우이판이 끼어들 여지가 전혀 없다는 얘기가 아닌가 보인다.
그녀는 3년여 전 자신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에 우이판을 캐스팅, 논란을 자초한 바 있다. 당시에도 16세나 나이 차이가 나는데 연인 관계라는 것이 가당키나 하냐면서 소문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