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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대북 전략적 인내 정책 이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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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고운 기자

승인 : 2017. 03. 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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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동하는 한미 외교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예방한 후 공동기자회견을 위해 외교부 청사로 이동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17일 “북한에 대한 전략적 인내 정책은 이제 끝났다”고 선언했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내외신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틸러슨 장관은 이어 “외교적, 안보적, 경제적 모든 형태의 조치를 모색하고 모든 옵션을 검토할 것”이라면서 “북한은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번영하는 미래를 갖기 위해서는 핵무기, 탄도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관련 보복 조치에 언급, “한국에 대한 경제적 보복 조치는 부적절하고 매우 유감스럽다”며 “우리는 중국이 이러한 행동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허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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