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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영도등대’ 문화계 명사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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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3. 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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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불빛 소통의 밤' 개최
청가 고홍선 선생
청가 고홍선 선생./제공=부산해수청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새로운 해양문화의 저변확산을 위해 문화계 명사를 초청해 팬들과 소통하는 강연과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부산해수청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영도등대에서 ‘등대불빛 소통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등대불빛 소통의 밤’ 행사에는 지두화가 고홍선 명인을 초청해 팬들이 보는 앞에서 지두산수화 작품을 직접 온몸으로 선보여 작가의 내면세계와 시대정신 등에 대해 등대를 찾은 팬들과 예술적 교감을 함께한다.

또 작품에 대한 강연으로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지두화는 손가락이나 손톱 끝에 먹 또는 물감을 찍어 그린 그림으로 본래 약 400여년 전 일반 백성들이 저잣거리에서 전문 화가들의 그림을 흉내 내던 화풍이다. 근대에 사라진 것을 고홍선 씨가 복원해 맥을 잇고 있다

조승환 부산해양수산청장은 “해양르네상스를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지역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해양문화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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