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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민주당·국민의당 대선후보, 본선 외나무다리서 만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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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기자

승인 : 2017. 03. 28. 10:13

주승용 원내대책회의 발언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오른쪽)가 28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8일 “민주당과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본선 외나무다리에서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일단 문 전 대표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호남 경선결과가) 행여나 했지만 또 역시나 였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어 “저는 국민의당의 주말 호남 경선과 민주당의 호남 경선 결과를 지켜보면서 국민의당 경선 열기가 훨씬 뜨거웠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경선에서 대부분의 유권자는 현장에 오지 않고 ARS로 투표에 참여했다. (현장 참여 유권자는) 1천395명뿐이었다”면서 “그러나 국민의당은 9만 명이 넘게 비 오는 날씨에도 찾아왔다”고 말했다.

맹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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