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중 외교부 북핵 다룰 중미 정상회담 6∼7일 공식 발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330010020482

글자크기

닫기

홍순도 기자

승인 : 2017. 03. 30. 20:1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플로리다 주 팜비치 마라라고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당초 알려진 대로 다음 달 6∼7일 플로리다 주 팜비치 마라라고에서 열린다고 중국 외교부가 30일 발표했다. 공식 의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북한 핵 문제가 가장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 또 양국 간 무역 불균형 문제와 미국의 중국에 대한 환율 조작국 지명,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하나의 중국’ 원칙 등 역시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XI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6∼7일 플로리다 주 팜비치 마라라고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으로 있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시 총서기 겸 주석이 사울리 니이니스토 핀란드 대통령 초청으로 내달 4∼6일 핀란드를 국빈방문한 다음 미국으로 건너갈 것이라면서 곧바로 중미 정상회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루 대변인은 시 총서기 겸 주석의 귀국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의 발표는 그동안 일부 외신들이 미 백악관 비밀경호국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이 거의 맞는 것이라고 확인해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베이징의 일부 외교 소식통은 당초 시 총서기 겸 주석의 미국 방문과 정상회담 일정은 4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보도가 되는 바람에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졌다고 주장했다.

중국 외교부는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시 총서기 겸 주석의 핀란드, 미국 방문과 관련한 구체 일정과 의제를 발표할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시 총서기 겸 주석을 수행할 당정 고위급 인사들의 면모 역시 이때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홍순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