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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나도 가수다’ 어르신 가수 공개오디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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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17. 04. 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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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은 6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바람골 카페 콘서트 가수 공개오디션’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개오디션은 바람골 카페 콘서트 어르신 가수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실용음악과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 5명의 심사를 거쳐 오디션에 지원한 33명의 어르신 중 최종 8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8명의 어르신들은 앞으로 바람골 카페에서 어르신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복지관이 지원하는 밴드와 함께 열정 넘치는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오디션에 지원한 한 어르신은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열정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설레인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과 우리의 도전정신을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기태 관장은 “은빛세대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도전을 응원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람골 카페는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가장 시원한 야외공간을 활용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이나 지역주민들에게 휴식이 제공되는 공간이며, 이 곳에서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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