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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후변화 안전지대’로 만든다…기후변화 적응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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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7. 04. 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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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대한민군 기후변화 안전지대 경남’을 비전으로 제2차 경상남도 5개년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기후변화로부터 도민보호 및 발전원동력 창출’을 목표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9개 부문 61개 과제를 선정하여 총 3조7394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기온, 강수량, 폭염일수 등 기후변화 현황과 적응여건을 분석해 취약분야를 평가하고 어떤 분야에 많은 리스크를 주는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했다.

9개 부문 중 취약성과 리스크 평가결과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재난/재해, 물 관리, 건강 등 3개 부문 28개 과제를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총사업비의 77%를 차지하는 2조 9506억 원을 투입하여 중점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수립된 시행계획은 매년 이행평가를 실시하고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성과를 지속 관리함으로써 세부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상용 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경상남도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적응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동시에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담아 기후변화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발전원동력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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