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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문화공연 통해 ‘화합과 힐링의 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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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4. 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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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현금융단지 내 기술보증기금이 문화공연을 통해 화합과 힐링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기보는 26일 오후 5시 직원가족과 지역주민 약 300여명을 초청해 부산 본점 대강당에서 부산시립극단의 연극 ‘아비’를 공연한다.

연극 ‘아비’는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김광탁’의 작품으로 연탄배달로 시작해 평생 동안 재산을 모은 아버지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한 가족의 이야기다.

이번 공연은 대강당을 다양한 문화공연의 장으로 활용해 직원상호간, 지역주민간 화합을 도모하고 가정의날에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내부 행사 진행시 오케스트라, 합창, 국악 등 단발적인 문화공연을 진행해 왔으나, 최근 노사간 협의를 통해 직원가족과 지역주민 모두에 무료 개방하는 문화공연의 장을 새로 만들었다.

기보는 올 연말까지 매달 1~2회 연극, 영화,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5월 17일 영화 재심, 5월 31일 BNK부산은행 실내악단 공연이 있으며, 이후 체르니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산시향 등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기보는 신바람 나는 문화를 조성해 직원의 조직 몰입도를 높이고 지역주민과는 화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기보관계자는 “기보는 기술평가를 통해 문화콘텐츠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함께하는 공연관람을 통해 문화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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