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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추도식에는 유족 및 당시 부상경찰관 그리고 당시 함께했던 동료 경찰관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 국민의례와 헌화 및 분향, 5·3동의대 사건 경과보고, 유가족의 추도사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서범규 부산경찰청 1부장은 “28년 전 국법질서를 확립하다 뜨거운 화염 속에서 산화하신 순국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며 “경찰은 시민의 가장 가까운 동반자이자 수호자로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 더욱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정유환 유족대표는 대선 등으로 바쁜 치안여건 속에서도 부산경찰청에서 엄숙하고 성대한 추모행사를 추진해 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정유환 유족대표는 “법질서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잃은 경찰관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6월 자살기도자를 구조하다 순직한 부산경찰특공대 전성우 경사의 묘비에도 합동 참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