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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기차 보급 활성화’ 본격화…2020년까지 1만대 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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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5. 1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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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기차 보급 활성화 정책' 시민 토론회 개최
/제공=부산시
부산시가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를 1만대 보급에 나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날로 심각해 지는 대기오염에 대응하고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급속충전기 500기 설치 △시내 주차장주변 전신주를 이용한 전주일체형 급속충전기 설치 △전기자동차 구입세대의 일반차량 운행 억제를 위해 요일제 참여 인센티브 제공 등 부산시만의 독특한 정책을 마련했다.

시는 도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 보급에 노력했고, 2011년부터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진행 2016년까지 309대를 보급했다. 또 시는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차량 1대당 1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오는 11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시민,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최근 5년간 부산시 미세먼지 농도는 2014년 PM10이 49㎍/㎥에서 2016년 44/㎥로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또한 PM2.5의 농도도 29㎍/㎥에서 27㎍/㎥로 점차 낮아지고 있으나 인구밀도가 높고 활동이 많은 지역은 시 외곽지역보다 높은 농도를 나타내고 있다.

미세먼지는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많이 발생하며 특히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이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 정책’ 시행을 앞두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시민들과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부산시만의 고유한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 정책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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