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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는 자체재원 약 2316억원을 투입해 약 3863억원 규모의 선박펀드를 조성했으며, 6개 해운사는 펀드를 통해 기존 고금리 또는 단기 선박금융을 상환하고 최장 10년의 장기 선박금융으로 전환해 재무구조의 안정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인수하는 선박에는 파산한 한진해운이 소유했던 선박 10척이 포함돼 있어 한진해운 인력과 정기선사로서의 운용 노하우를 흡수하고, 국적선사의 해외 헐값 매각을 방지하게 됐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2015년부터 11개 해운사 선박 18척 인수에 이어 이번 20척 까지 총 38척의 선박 인수를 통해 경색된 선박금융 시장의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선박 인수로 민간 선박금융 시장을 보완해 해운업계의 재도약을 지원하고 금융시장의 안정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이날 해운사와 청렴 서약식도 갖고, 선박펀드 관련 각종 부패 유발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청렴문화 확산으로 대국민 신뢰를 제고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