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권, 오늘 현충원 추념식 일제히 참석

현충일인 전날인 5일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은 참배객들이 동기의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연합

여야 정치권은 6일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맞아 일제히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는다.

추념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동철 원내대표, 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1분간 전국에 사이렌이 울리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다. 이어 분향과 영상 상영, 추념사,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추념식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강한 안보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가유공자, 순직경찰·소방공무원 유족 등 1만여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