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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랑스 총선 결선투표…마크롱 창당 ‘앙마르슈’ 최대 80% 차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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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기자

승인 : 2017. 06. 1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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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 Elections <YONHAP NO-4459> (AP)
지난 11일 치러진 프랑스 총선 1차 투표에 유권자들이 참여하는 모습. 사진출처=/AP, 연합
프랑스 총선 결선투표가 18일(현지시간) 시행되는 가운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신당 ‘레퓌블리크 앙마르슈’(전진하는 공화국)의 압승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전역의 6만 7000여 개 투표소에서 등록 유권자 4500만 명을 대상으로 2차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총선 1차투표는 지난 11일 치러진 바 있다.

프랑스는 하원(국민의회)의원 총 577명 중 지난 11일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해 당선된 4명을 제외한 573명을 이날 결선 투표를 통해 선출하게 된다. 파리·마르세유 등 대도시는 오후 8시에, 다른 지역들은 오후 6시에 투표가 종료한다.

이날 총선에서는 마크롱 대통령이 불과 16개월 전 창당한 신생정당 ‘레퓌블리크 앙마르슈’가 대승을 확정지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론조사 기관들은 ‘레퓌블리크 앙마르슈’가 전체 의석의 75-80%에 달하는 절대 다수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프랑스 현대정치 역사상 최대 승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중도우파 공화당(민주독립연합 포함)이 60∼80석, 마크롱 대통령의 전임자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이 속한 중도좌파 사회당은 불과 22∼35석, 극좌 ‘프랑스 앵수미즈’(굴복하지 않는 프랑스)가 14∼25석, 극우 국민전선 1∼6석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론조사기관들은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되는 즉시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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