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단정이 절대 과장이 아니라는 사실은 ICT 산업의 총 결정체라고 해도 좋을 스마트폰에 빠진 중국의 현실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중국의 ICT 산업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이 최근 각 언론의 보도를 종합해 27일 전한 바에 따르면 역시 가장 먼저 중국인들의 스마트폰 이용 시간을 꼽아야 할 것 같다. 하루에 1인당 평균 3시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브라질의 5시간에 이은 세계 2위의 기록으로 한국인들도 가볍게 넘어서는 것이다. 현재 상황이라면 조만간 브라질을 추월, 세계 1위가 되는 것은 일도 아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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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에서도 스마트폰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택시를 부른다거나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는 현실은 보면 정말 그렇다고 단언할 수밖에 없다. 스마트폰의 이용에 서툰 50대 이상의 장년층이 상당 부분 디지털화된 택시를 타지 못해 분통을 터뜨리는 모습이 최근 전국 각지에서 종종 보이는 것은 이로 보면 괜한 것이 아니라고 해야 한다.
앞으로는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지 않나 싶다. 한마디로 스마트폰이 없으면 일상생활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봐도 좋지 않나 싶다. 이런 경향은 당연히 바람직하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반드시 아무 문제가 없는, 최선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디지털화에 소외된 적지 않은 중국인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게 되는 것이 현실이 되지 말라는 법도 없는 탓이다. 더구나 스마트폰 중독이 사회문제가 되면 상황은 보다 심각해지게 된다. 역시 너무 과하면 오히려 미치지 않는 것보다 못하다는 말은 불후의 진리가 아닌가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