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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4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1.9% 올랐다. 올해 들어 소비자물가지수는 1월(2.0%)·2월(1.9%)·3월(2.2%)·4월(1.9%)·5월(2.0%)에 이어 지난달까지 2% 내외의 상승률을 보였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는 1.4% 올랐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도 1.5% 상승했다. 식품 등을 포함한 생활물가는 2.3%, 채소·과일·어패류 등의 신선식품지수는 10.5%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이 전년동월대비 7.6% 올라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특히 계란은 1년 전에 비해 69.3%나 급등했고, 오징어와 감자가 각각 62.6%, 35.6%로 뒤를 이었다.
공업제품은 자동차용 LPG(10.6), 스낵과자(7.1), 맥주(6.9), 아동복(4.1), 경유(2.2), 휘발유(1.6) 등이 고르게 상승한 영향으로 전체적으로는 전년보다 0.9%의 오름세를 보였다.
서비스 물가지수도 집세(1.8%)와 공공서비스(1.0%), 개인서비스(2.3%) 등이 고르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1.9%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