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1일 송중기의 신부가 되는 송혜교는 중화권 연예계에도 발이 넓다. 특히 일부 여신들과는 상당한 친분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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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와 궁리. 상당히 친한 사이라는 느낌을 주게 한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이 사실은 그녀가 이런저런 기회에 함께 사진을 찍은 중화권 여신들을 살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중국망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우선 전설이 되고 있는 여신 궁리(52)를 꼽아야 할 것 같다. 마치 친자매처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의 모습이 그녀가 송혜교와 굉장히 친한 사이라는 사실을 바로 느끼게 해준다.
40대의 두 여신 린즈링(林志玲·43)과 자오웨이(趙薇·41) 역시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서로 스스럼없는 모습이 아주 오래 된 사이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라고 해야 한다. 장쯔이(章子怡·38)는 더 말할 필요조차 없다. 함께 영화 일대종사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송혜교의 중화권 절친 중에서 가장 비슷한 나이이기도 하다. 물론 장쯔이가 두 살 더 많다.
장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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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와 장궈룽. 송혜교가 신인 시절에 만난 것으로 보인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
남자 절친 역시 없지 않다. 일대종사에 함께 출연한 량차오웨이(梁朝偉·55)와 장전(張震·41), 이제는 전설이 된 고 장궈룽(張國榮), 감독 왕자웨이(王家衛·59)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왕자웨이는 자신과 함께 작품을 한 여배우들 중에서 송혜교가 가장 아름답다는 극찬을 했을 정도로 그녀와 각별히 사이가 좋다.
이외에도 송혜교의 중화권 절친 스타들은 많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렇다고 그녀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위해 이들이 대거 방한할 것 같지는 않다. 다들 스케줄이 빡빡한 데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보복에 따른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으로 인해 한국행이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그럼에도 송혜교가 중화권 연예계의 마당발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해야 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