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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친환경 에너지정책 선도’ 원전산단 태양광설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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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7. 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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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부산광역시청
부산시가 신규 조성중인 원자력산업단지에 2022년까지 연간 생산량 1만6294㎿h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시는 오는 12일 클린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원전산단 및 한국남부발전과 대규모 민간주도 ‘원자력산업단지 태양광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 조성중인 원전산단에 전국 최초로 입주 공장 건립시 태양광 설비 설치구조를 반영해, 공장 건물의 구조 안전도 높이고 태양광발전의 효율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태양광발전설비 확충을 위한 업무지원을 담당하고, 원전산단내 입주기업(26개사)은 발전사업자에게 건물 및 공장지붕을 임대해 임대료를 받고, 건물을 임차한 한국남부발전은 건물 및 공장지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생산한 전기를 판매하는 사업이다.

시는 원전산단에 2022년까지 설비용량 12㎿, 년간 생산량 1만6294㎿h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준공하고 현재 조성 및 계획 중인 반룡산단, 국제산업물류도시, 에코델타시티 등 총 21개 산업단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클린에너지 부산 원년 진입과 함께 지속적인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선도할 것”이라며 “태양광설비 보급을 통한 클린에너지 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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