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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방과후학교 ‘시민감사관’ 투입…다양한 배움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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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7. 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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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청사 사진1
부산시교육청 청사
부산시교육청이 ‘방과후학교’에 시민감사관을 투입,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한다.

부산시교육청은 11일부터 3주간 관내 초등학교 20개교와 중학교 10개교 등 30개교를 대상으로 시민감사관과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컨설팅’을 실시한다.

시민감사관은 학교를 찾아가 학교에서 학부모와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한다.

시민감사관은 학교에서 방과후학교를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구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외부강사와 위탁업체를 적절히 관리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개선방법을 제시한다. 또 다양한 배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 등도 안내한다.

김숙정 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에 활동할 시민감사관은 기존 감사활동이 적발위주로 이뤄지는 것과 달리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며 “이를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의 투명성이 제고되어 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방과후학교는 초·중·고등학교 전체 학생의 77.5%가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의 만족도는 88.1%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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