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버릇은 개 못 준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요즘 중화권 연예계의 대세 남자 배우로 뜨고 있는 린겅신(林更新·29)에게는 그야말로 딱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싶다. 천하의 바람둥이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진 탓에 팬들의 비난이 적지 않은데도 최근 또 다시 염문설의 주인공이 되고 있는 것. 이 정도 되면 이제 그의 바람기는 거의 병이라 해도 좋을 듯하다.
샤오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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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겅신의 새 애인설이 돌고 있는 샤오헤이.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제공=샤오헤이 SNS.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신랑(新浪)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새 애인은 샤오헤이(小黑)라는 이름의 여성으로 연예계 종사자는 아닌 듯하다. 하지만 외모나 분위기로 봐서는 지금 연예계에 진출해도 별로 손색이 없을 정도의 수준에는 이른 듯하다. 신랑이 그녀를 인터넷 스타를 의미하는 왕훙(網紅)으로 부르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그녀는 최근 자신의 SNS에 대량의 사진을 올리면서 미모를 과시했다. 물론 자신이 린겅신의 새로운 애인이라는 사실을 밝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신랑이 비교적 공신력 있는 매체라는 사실을 상기하면 애인설은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고 해야 한다.
린겅신은 지난해 소녀시대의 윤아와 ‘무신 조자룡’에서 공연한 바 있다. 평소의 행실로 봐서는 윤아와 스캔들이 일어날 법도 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비슷한 보도는 없었다. 이후 둘은 다시 만날 기회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마도 윤아의 주변에서 철저하게 단속을 했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그는 지난 수년 동안 무려 10여 명 가까운 여성 연예인이나 일반인과 염문을 뿌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카사노바라는 별명이 과하지 않다고 해야 한다. 이 때문에 새로운 애인 샤오헤이의 존재는 크게 이상할 것도 없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