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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연말까지 15척 원격의료장비 설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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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7. 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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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부산대병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양원격의료 시범사업’의 대상 선박에 원격의료장비 설치를 연말까지 마무리 하기로 했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해양원격의료 시범사업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원양선원들에게 화상통화 등의 방법으로 건강 상담, 응급처치지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5년 6월부터 외항선박 6척에 대해 1차 시범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2차 시범사업 14척, 올해 20척, 총 40척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해양원격의료서비스는 현재 25척의 선박이 원격의료 장비가 설치되어 2493건의 응급조치 및 건강관리에 기여했다.

신규선박에 대한 의료장비 설치는 선박이 국내 항에 입항해야 설치가 가능해 선박의 유동적인 일정 때문에 상반기 설치가 미진했지만, 이달 5척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나머지 15척에 대한 장비 설치를 차질 없이 완료할 예정이다.

류중빈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사장은 “해양원격의료사업 관리 감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상선박 선원 및 선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 하여 승선선원들이 재해발생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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