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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셀프 기프팅은 기념일이 상대적으로 적고 여름 휴가를 앞둔 시점에 그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고가인 명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19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백화점 명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에 전년 동월 대비 2.2%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경우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시즌별 차지하는 비중이 여름(6~8월)이 20.4%로 가장 높았고, 봄(3~5월)이 19.8%, 가을(9~11월) 19.0%, 겨울(12~2월) 18.7%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남성 구매 고객 전체 중 연령대별 구성비는 20대는 3.6%, 30대는 5.1% 각각 증가한 반면 40대는 1.5%, 50대는 4.6% 감소해 20~30대 남성에서 셀프 기프팅 문화가 더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였다.
이처럼 셀프 기프팅 쇼핑 문화 확대로 명품 소비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자 백화점마다 명품 할인 행사 마련 및 브랜드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 초대전을 진행한다. 특히 센텀시티점에서는 지갑, 슈즈, 벨트 등 남성용 명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동래점도 21일부터 23일까지 1층 중앙 행사장에서 에비뉴엘 갤러리 해외 명품 대전을 열고 바이어가 직접 바잉한 해외 유명 명품을 할인 판매한다.
한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지난달 롯데호텔 1~2층에 총면적 5950㎡ 규모의 명품 전문관 ‘에비뉴엘’ 신설한 후 여름 명품 수요 고객을 최대한 이끌어 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호경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홍보팀장은 “최근 자신을 위한 셀프 기프팅이 더욱 성행하면서 명품 관련 수요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며 “이러한 쇼핑 문화는 특히 남성 고객 위주로 향후 더욱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맞춤형 할인 행사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