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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소벤처기업청, 특성화고 예비졸업생 무역전문인력으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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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7. 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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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고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특성화고 예비졸업생 FTA 시대 무역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제공=중기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부산시내 특성화고 예비졸업생을 ‘FTA 시대’ 무역전문인력으로 키운다.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경상대 강의실에서 부산세관과 공동으로 지역내 특성화고 예비졸업생 희망자를 대상으로 방학을 활용한 ‘FTA 무역인력 양성과정’을 다음 달 28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게 교육해 우수한 기술·기능 인재로 키우고 취업을 지원한다.

교육은 지난해 상경계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개별학교를 방문, 기본적인 FTA 실무교육과정을 3일 동안 실시해 오던 중, 보다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할 것 같다는 학교 측의 의견을 반영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교육과정으로 참여 열의가 높은 계성여상, 부산정보고, 부산마케팅고, 세정상고 등 4개 학교의 예비졸업생 26명을 선발해 FT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실시하게 됐다.

학생들은 하계방학을 활용해 총 28일간 160시간(1일/7시간)동안 전산실무 및 이론습득과 무역서류 작성·처리 등 실습을 병행해 무역 관련 이해와 적응력을 높인다.

또 원산지실무사 자격증(국제원산지정보원이 지난 2015년부터 시행)취득으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 하는 프로그램을 구성, 원산지 판정을 위한 실무를 담당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중소벤처기업청 교육과정 수료 후 관세법인, 물류업체, 지역 수출 중소·중견기업으로 채용연계 등 수시로 일자리 매칭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종래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은 “기업을 방문해보면 수출을 하고 싶어도 정작 수출업무 전담인력이 없거나 수출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부산기업들이 특성화고 학생들을 활용해 수출확대와 일자리 마련에 같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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