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29일 북한이 전날 오후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지난 4일보다 더욱 고도화된 ICBM급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원·달러 환율은 28일 장중 1125.8원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하며 전일종가대비 2.4원 상승한 1124.5원으로 마감했다. 국가신용도를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소폭 상승했으나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까지 금융시장 등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도 “과거 핵실험·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 당시 금융시장 등 우리 경제에 미친 영향은 일시적이고 제한적이었다”면서 “북한의 추가 도발, 관련국 대응에 따라 과거와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경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정부 등 관계기관은 그 어느때보다 높은 긴장감을 가지고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동향, 국내외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 영향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한편, 이상 징후 발생시에는 상황별 대응계획(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