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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원한 여름나기’ 쿨루프 사업 본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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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8. 0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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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 폭염완화를 위해 쿨루프로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추진했다
부산시가 최근 폭염과 열대야 등 극한 기후를 식혀 줄 ‘쿨루프’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시는 건물 온도를 낮춰 냉방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도시 열섬현황을 완화해 탄소 배출량을 낮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쿨루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쿨루프(Cool Roof)는 건물 옥상에 회색 또는 흰색 등 밝은색 계열의 차열 페인트를 칠해 햇빛과 열을 75%이상 반사시켜 건물 온도를 낮추는 공법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무더위 쉼터 및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장애인·노숙인 숙소 등 110여가구에 ‘쿨루프’를 시공, 여름철 지붕표면 최고온도를 14∼20도 낮춘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쿨루프’는 적은 비용으로 기존의 노후 건물에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시와 구·군은 자원봉사대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의 주택 등에 대해 ‘쿨루프’ 사업을 지원한다는 침이다.

쿨루프 사업 자원봉사에는 내사랑 부산공무원 자원봉사단(기후환경국) 90여명을 비롯해 부산환경공단,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동명대 등 대학생 자원봉사대원과 그린리더 500여명이 참여한다. 환경수호운동연합회와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는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쿨루프 사업은 적은 비용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도 하고 에너지 사용을 줄여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여 도시열섬도 완화하는 등 1석3조의 성과가 있다”며 “시민들이 적극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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