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부산, 의사 28명에 리베이트 제공 의료보조기업체 대표 구속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810010004840

글자크기

닫기

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8. 10. 16:0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부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청사 전경
부산지방경찰청 청사
의료보조기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부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형외과 의사 28명과 이들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료보조기 업체 관계자 3명 등 31명을 검거해 A의료보조기 업체 대표 B씨(42)를 의료기기법 등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부산·경남지역 정형외과 의사 28명은 2011년 2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A 의료보조기 판매 업체 대표 B 등으로부터 자사 제품을 처방해 달라는 청탁을 받은 후, A 업체에게 의료보조기 처방 환자를 알선해 주는 대가로 의료보조기 판매대금의 20~30%에 해당하는 금액을 리베이트 명목으로 수수했다.

특히 이들은 이와 같은 방법으로 리베이트를 수수 하고 일부 의사는 개인병원 개원시 또는 학회비 지원금 등 명목으로 A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제공받는 등 총 11억 3000만원 상당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지능범죄수사대 관계자는 “의료기기 리베이트로 인해 궁극적으로 값비싼 의료기기를 구입하게 되는 국민들이 피해를 입게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력한 수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