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중국 또 36명 사망하는 대형 참사, 버스 터널에 충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812010005487

글자크기

닫기

홍순도 기자

승인 : 2017. 08. 12. 20:0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산시성 안캉에서, 사망자 더 늘듯
쓰촨(四川)성 아바주 주자이거우(九寨溝)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 30여 명 가까운 인명이 희생된지 채 며칠도 되지 않은 중국에 또 다시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산시(陝西)성 안캉(安康)에서 대형버스가 터널 벽에 충돌하면서 36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친 것. 부상자 가운에 4명은 위독한 상태여서 희생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장
사고 현장인 친링 터널 입구. 3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제공=런민왕(人民網).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 사이트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승객과 운전기사를 합쳐 총 49명을 태우고 시안(西安)과 한중(漢中)을 잇는 고속도로 안캉시 관내 구간을 주행하던 이 버스는 지난 10일 밤 11시4분께 친링(秦嶺) 터널 입구의 벽에 부딪쳤다. 워낙 충돌 당시의 충격이 승객 대부분이 바로 즉사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버스는 쓰촨성 청두(成都)를 출발해 허난(河南)성 뤄양(洛陽)으로 향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현지 경찰은 생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사고가 야심한 시간에 일어나 사건 규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후허핑(胡和平) 산시성 성장과 장펑(姜鋒) 부성장이 사고 직후 현장에 달려가 사후 처리를 진두지휘했으나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다고 한다.

홍순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