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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참여연대, BRT 구간 교통수단 간 비교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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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8. 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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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앙버스전용차로(BRT)가 운영되고 있는 부산 해운대 시립미술관 인근 정류장
부산시와 참여자치시민연대(참여연대)가 공동으로 부산 내 중앙버스전용차로제(BRT)를 운영 중인 동래구 안락교차로와 해운대구 운촌삼거리 구간을 대상으로 교통수단 간 비교체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비교체험은 BRT 운영구간 내 대표적인 3개 이동수단(시내버스, 택시, 승용차)의 소요시간을 비교·분석함으로 BRT를 중심으로 한 시의 대중교통 정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오는 21일 오후 3시에 참여연대 회원 9명을 3개 팀으로 나누고 팀별로 시내버스, 택시, 승용차를 이용해 해운대구 운촌삼거리를 출발, 안락교차로까지 이동한 후 교통수단별 소요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교통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연대 회의실에서 참가자들은 각 교통수단 이용 시 느낀 점과 개선할 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시는 1인 가구와 승용차 보유 증가로 1인당 교통혼잡비용이 7년간 전국 1위를 기록하고 대중교통 수송분담률도 43%대에 머무는 답보 상태에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를 대중교통 중심도시 구현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핵심 사업으로 BRT의 순차적 확대를 계획하고 운촌삼거리-안락교차로 구간을 지난 6월 30일에 개통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시는 BRT 2단계 사업으로 내성-서면 간 중앙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제 공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해 내년 이내 준공하고 서면-충무동, 서면-사상 구간도 계획대로 설치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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