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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지반 함몰우려가 있는 곳은 13곳으로 시는 이달 중 ‘함몰우려’ 공동을 모두 조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약 2개월간 최첨단 탐사장비 ‘차량탑재형 지하투과 레이더(GPR)’를 이용해 연산교차로, 수영교차로, 괴정사거리 등 5개 구간 도로 하부의 지반을 탐사해 공동으로 분석되면 구멍을 뚫어 내시경 장비로 공동을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공동 발생 원인으로는 지하철 공사 시 다짐 불량 등으로 인한 장기침하, 노후하수관로 파손에 따른 주변 토사 유실로 추정된다. 특히 함몰 우려 공동이 발견된 지역은 대체로 지하철이 다니는 구간이다.
함몰 우려가 있는 13개 공동 중 현재까지 5곳이 조치 완료된 상태다.
시 도로계획과 관계자는 “지표면 두께가 10㎝ 정도로 낮아 함몰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지속적인 조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외의 규모가 작고 함몰 가능성이 낮은 30개 공동은 지반침하 연구 등을 위해 일정 기간 관찰 후 복구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당초 내년 1월까지 7억 5000만원을 들여 첨단 탐사장비를 구매하고 전문인력 2명을 채용해 직접 탐사를 시행할 예정이었다”며 “하지만 도로함몰 가능성이 큰 지하철과 노후하수관로 구간(차로연장 1500㎞)을 3년 내 탐사 완료하고자 내년부터 직접탐사와 민간탐사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