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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김중식 의장을 비롯해 박남숙 부의장, 남종섭·진용복 경기도의회 의원, 김기준·이건한·유진선·이은경 의원, 처인노인복지관 어르신 6명, 지역통장, 용인시지체장애인협회, 척수장애인협회, 학부모대표, 시 관련부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박형열 도시철도과 경전철기술팀장이 ‘경전철 스크린도어 설치계획 추진 경과’를 보고했다. 상세 내용으로 용인 경전철은 1995년 8월 시작, 2010년 7월 공사가 마무리되어 2013년 4월 26일 개통됐다. 현재까지 총 487건의 급정차가 발생되어 한 해 평균 80여 건, 월 평균 7회 정도가 발생하고 있다. 급정차 발생이 잦은 곳은 운동장·송담대역 72건, 전대·에버랜드역 44건 등으로 높았다. 이에 따른 부상자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34건이 발생해 연평균 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스크린도어가 없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GIDS(가이드웨이 침입검지 시스템 : 승강장 안전선 넘어 승객 등이 침입하면 경고발령 및 역사 진입차량 비상정차 가능)의 승객 선로추락 방지 한계를 지적했다. 2013년 국토교통부 안전점검시 스크린도어의 설치를 지적받았으며, 국토교통부는 모든 광역철도 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올해 말까지 설치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이은경 의원을 좌장으로 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승강장 안전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 등을 제시하여 안전 시스템의 부재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갔으며, 스크린도어 설치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시 관계자들과 의원들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중식 의장은 “용인 경전철의 안전을 위해 승강장 스크린도어의 설치는 운행 전부터 꾸준히 제기된 문제이다. 시민이 안전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스크린 도어 설치 등 다방면의 안전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와 관계부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 깊었다. 시에서는 용인 경전철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크린 도어 설치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