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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용인시 법인택시노조연합 주관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에 참석한 한 택시기사는 “용인시는 인구 대비 택시 대수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적은데다 개인택시 위주로 면허가 발급돼 출퇴근 때나 기상악화 시 택시부족 현상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사는 “렌터카나 수원·성남 등 관외 택시의 불법영업이 자주 일어나 철저한 단속과 택시 승강장 주변 등에 휴식공간을 설치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렌터카나 관외 택시 불법영업 행위에 대해 정 시장은 “불법 계도요원이나 단속요원을 통해 수시단속을 하겠지만 한정된 인원으로 적발이 쉽지 않은 만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한 장면을 보내주면 관계기관에 이첩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택시기사 휴식공간과 관련해 그는 “올해 안으로 기흥구 구갈동에 수면실과 휴게실·샤워장을 갖춘 휴게쉼터를 개설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처인·수지구에도 추가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 며 “택시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처인구 역북택지개발지구 인근 부지를 확보하고 경기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정찬민 시장은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이 나오는 대로 택시 대수를 늘려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 며 “용인시는 앞으로도 2000여 택시운수종사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시는 2015년 기준 택시 대수는 1575대이고 인구는 99만2396명으로 택시 분담율이 1대당 630명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상태다. 이는 경기도 평균인 1대당 350명의 1.8배나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