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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웹툰센터’ 개소…웹툰산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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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7. 08. 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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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웹툰센터 창작지원실/제공=부산시청
부산시가 31일 글로벌웹툰센터를 개소하고 웹툰 산업 육성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웹툰 창작지원 통합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산업기반 확충과 지역 웹툰 작가들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센터가 조성됐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총사업비 20억원(국비 15억, 시비 5억)을 들여 1340㎡ 규모로 해운대구 우동에 들어섰다.

센터 3층은 지역 작가들을 위한 창작지원실(20실)이 조성되고 외부 1, 2층은 웹툰작품 전시 및 체험공간으로 신축됐다.

창작지원실에는 지역 웹툰 작가 43명이 입주한다. 다음 달에는 해외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프랑스 작가 1명이 입주해 부산에서 웹툰을 배우고 공동 제작 등 창작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센터 1, 2층에는 허영만·윤태호 작가와 지역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전시회가 오는 11월까지 열린다.

센터는 전시가 끝난 후 1층은 전시공간으로 유지하고 2층은 만화방과 웹툰체험관 등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

이날 센터에서 오후 3시에 열리는 개소식은 식전공연과 경과보고, 개막 퍼포먼스,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웹툰센터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며 창작지원실 운영과 예비 작가·일반인 대상 웹툰 교육, 작가 창작비 및 어시스턴트 고용 지원, 지역 작가 해외마켓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글로벌웹툰센터는 웹툰 창작지원을 위한 주요시설이자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거점이 될 것”이라며 “웹툰이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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